성길용 의장이 13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맑음터 공원 물놀이장 바닥 분수 등 수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13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맑음터 공원 물놀이장 바닥 분수 등 수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오산시의회

(서울일보 /김병철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13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맑음터 공원 물놀이장 및 바닥 분수 등 수경시설을 안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성길용 의장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물놀이 시설과 바닥 분수 수질관리 등 안전 및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요원 배치 계획도 확인했다. 

성길용 의장은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물놀이 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물놀이 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맑음터 공원은 생태체험 시설, 물놀이 시설, 캠핑장 등을 갖춘 오산 시민의 여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도시공원이다. 여름철 물놀이 시설은 오는 23일까지 주말만 운영하고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월요일은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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