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사진/청송군청) 
청송,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사진/청송군청) 

(서울일보/신문길 기자) 청송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봄철 도로정비에 나섰다.

대상구간은 군도(16개 노선) 119.4km, 농어촌도로(124개 노선) 357.6km 등 총 140개 노선, 477km 이다.

군은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정비, 도로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15명)을 투입하여 경미한 정비 대상은 즉시 보수하고 시일이 요구되는 복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관내 국도와 지방도 등 타 기관 관할구역의 경우에는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빈틈없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이미지를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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