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의장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 강신만

기나긴 추위가 지나고 새로운 시작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의 길고 긴 터널에서 벗어나 이제는 서로 얼굴을 맞대는 일상생활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서울일보의 창간 22주년을 31만 도봉구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상을 보는 바른 시선이라는 기조 아래 22여 년간 저널리즘의 가치를 수호하며 올바른 언론의 역할에 충실히 해 오신 서울일보 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서울일보는 범람하는 정보화 시대에 누구보다 앞선 정보 소식지로서, 지역의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사랑받는 언론, 책임감 있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그 열정과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공정과 상식을 실천하는 언론지로서, 그 품위에 걸맞는 당당한 의욕을 품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의로서 답해줄 것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우리 9대 도봉구의회 14명의 의원은 ‘구민과 함께 보고, 느끼며, 실천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적극적이고 활기찬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삶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서 서울일보가 아낌없는 격려와 쓴소리로 올바른 길잡이 역할로써 소임을 다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서울일보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더 알찬 정보와 사명감을 가진 언론지로서 독자의 신뢰와 사랑받은 언론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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