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 포항시편 방영 (사진/포항시청)
KBS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 포항시편 방영 (사진/포항시청)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모든 순간,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에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는 그녀들이 찾아온다.

포항시에 따르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25일부터 호미곶을 비롯한 천혜의 해안풍경과 해양스포츠 등 특별한 체험거리를 간직한 포항을 배경으로 다이나믹한 포항살이가 그려진다.

특히, 이번 포항편에서는 출연진 구성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케미로 포항의 곳곳을 여행한다. 지난달부터 출연진들은 포항 호미곶 관광지 내 숨어있는 아름다운 어촌마을 ‘다무포 고래마을’에 살면서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호미곶 관광지, 스페이스워크, 구룡포 시장 등 포항의 구석구석을 누볐다.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고, 물회, 구룡포 대게, 과메기 등 지역의 별미를 소개하며 포항만의 맛있는 음식도 소개할 예정이다.

포항 여행 이야기는 25일 첫방송되며, 매주 화요일 밤 오후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