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6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6대 왕철호 수원시 장안구청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장안구청) 
장안구는 6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6대 왕철호 수원시 장안구청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장안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장안구는 6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6대 왕철호 수원시 장안구청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왕 구청장은 34년을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합리적 현장행정을 실천하며, 수원특례시 출범의 기틀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후배 공직자와 격식 없이 소통하는 열린 마인드로 많은 공직자들의 존경을 받았다.

이임식에는 선·후배 공직자들과 시·도의원, 구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영예로운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축하했으며, 영상시청, 감사패 수여, 축사, 이임사,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왕 구청장은 "34년간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왔다. 수원시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제 인생의 2막을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시민과 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임식을 마친 왕 구청장은 청사 로비에서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구청을 떠났다.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공유냉장고 식료품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영통구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6월 30일 관내 공유냉장고에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30세트를 방문 전달했다. (사진/영통구청) 
영통구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6월 30일 관내 공유냉장고에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30세트를 방문 전달했다. (사진/영통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영통구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6월 30일 관내 공유냉장고에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30세트를 방문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라면, 김, 두유 등 다양한 물품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했다.

박형록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고 있지만 최근 다양한 국내외 이슈로 인해 물가가 치솟으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계신다. 오늘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드린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따뜻한 매탄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팔달구, 구 마을만들기협의회 이·취임식 개최

팔달구는 지난 6월 30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이·취임식이 개최했다. (사진/팔달구청) 
팔달구는 지난 6월 30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이·취임식이 개최했다. (사진/팔달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팔달구는 지난 6월 30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이·취임식이 개최했다.

이정섭 前 팔달구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 제5대 팔달구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을발전을 위한 사업 및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해왔다.

팔달구는 이정섭 前 팔달구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이 함께한 ▷마을르네상스사업 지원 ▷다문화사업 지원 ▷불우이웃돕기 및 동민 화합 조성 ▷구정홍보 및 마을자치 활성화 기여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김현광 팔달구청장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새롭게 취임하는 이성욱 제6대 팔달구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 2019년 지동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으로 취임하여 도 공모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팔달구 마을만들기 협의회 단체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또한 현재 한국나눔사랑 봉사연맹 사무처장과 비영리법인 노을빛사람들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성욱 협의회장은 “이·취임식에 참석해주신 김현광 구청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팔달구가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으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선구, 민원담당 소통&힐링 동아리 개최

권선구는 6월 29일 ‘민원담당 소통&힐링 동아리’를 개최했다. (사진/권선구청) 
권선구는 6월 29일 ‘민원담당 소통&힐링 동아리’를 개최했다. (사진/권선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권선구는 6월 29일 ‘민원담당 소통&힐링 동아리’를 개최했다.

각 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소통&힐링 동아리’는 코로나19로 2년여 간 지역별로 나누어 실시하거나 비대면(ZOOM)으로 실시하였으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 중심으로 사례를 공유하며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이해관계인 등초본 발급과 전입세대 열람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MBTI별 민원응대팁 스몰토크, 퀴즈 등을 진행하여 소통과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구 담당자는 “형식적인 학습 동아리가 아닌 민원담당으로서 고충을 해소하고 보람을 찾기 위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수원특례시의 위상에 맞도록 직무역량 강화와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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