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는 지난 23일 '제14회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에서  하객들이 버진로드를 통해 사랑의 장미를 신링 신부에게 장미를 전달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는 지난 23일 '제14회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에서  하객들이 버진로드를 통해 사랑의 장미를 신링 신부에게 장미를 전달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서울일보 /김병철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법무보호대상자 4쌍을 위한 결혼식을 진행했다. 

공단 지부장 고규봉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경기 오산시 원동 위치한 오산컨베션웨딩홀 4층에서 열린 ‘제14회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 을 가졌다.

‘내빈들이 제14회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에 참석해 신랑 신부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내빈들이 제14회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에 참석해 신랑 신부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이날 ‘결혼식’은 공단 경기남부지부 주관으로 주최하고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후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여성위원회 위원들이 ‘제14회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여성위원회 위원들이 ‘제14회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한편 하모니 싱어즈(오산시 봉사단체)의 김종환 ‘백년의 약속’, 오산시여성합창단(지휘자 유재용)의 스페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영원한 사랑‘ 등 두 팀의 축가공연으로 성스러운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신부들을 위해 축복했다.

하모니 싱어즈(오산시 봉사단체)가 김종환 ‘백년의 약속’' 축가로 신랑·신부들을 위해 축복했다. /김병철 기자
하모니 싱어즈(오산시 봉사단체)가 김종환 ‘백년의 약속’' 축가로 신랑·신부들을 위해 축복했다.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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