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궁 2022..04.15 / 사진 , 조정국 기자
경북궁 2022..04.15 / 사진 , 조정국 기자
경북궁 2022.04.15 / 사진 , 조정국 기자
경북궁 2022.04.15 / 사진 , 조정국 기자

왕비마마 고운 옷입고 거닐 듯한 궁궐에 비단색 드리우고 찿아온 봄은 꽃들을 재촉하여 색색의 꽃을 바삐 피우고 있다.

행여 납실 왕비마마 발걸음에 꽃길 드리우라고 . . .

궁을 가면 옛 왕실을 생각하게 된다 . 드라마에서 본 옛 시절 궁의 생활을 머리에 넣고 보는 것이 궁이다. 오늘 궁의 옛 그림은 온화하고 포용력 높았던 왕비, 자손이 없어 가슴 아렸던 정조대왕비 효의 왕후를 그려 보며 양력 임인년 사월 보름 궁의 봄 날을 본다.

창덕궁, 2022..04.15 / 사진 , 조정국 기자
창덕궁, 2022..04.15 / 사진 , 조정국 기자

창덕궁(昌德宮)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으로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궁궐이다.

한국적인 공간 분위기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15세기 초에 정궁인 경복궁 동쪽에 이궁으로 조성되었다.

창덕궁은 경복궁의 이궁으로 조선 전기의 약 200년 동안 왕의 통치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나 16세기 말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

왜란으로 소실된 도성 내 궁궐 중 가장 먼저 중건되었며 이후 약 250년 동안 조선왕조의 정궁 역할을 했다.

건축사에 있어 조선 시대 궁궐의 한 전형을 보여 주며, 후원의 조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왕실 정원으로서 가치가 높다. (네이버 참조)

창경궁 춘당지에 드리운 봄 2022.04.15 (사진 / 조정국 기자 )
창경궁 춘당지에 드리운 봄 2022.04.15 (사진 / 조정국 기자 )
창경궁 춘당지에 드리운 봄 2022.04.15 (사진 / 조정국 기자 )
창경궁 춘당지에 드리운 봄 2022.04.15 (사진 / 조정국 기자 )
창경궁 춘당지에 드리운 봄 2022.04.15 (사진 / 조정국 기자 )
창경궁 춘당지에 드리운 봄 2022.04.15 (사진 / 조정국 기자 )

창경궁은 비원과 춘당지가 조선의 궁궐중에서도 으뜸이라고 할수 있다. 창경궁의 연못 충당지의 이름은 부근에 있던 춘당대에서 따왔다.

춘당대는 창덕궁 영화당 앞의 넓은 마당으로 그 옆의 못을 춘당지라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한 권역의 궁궐로 사용했다.

현재는춘당대를 담으로 막아 인식하기 어렵지만, 지금의 춘당지 옆이 춘당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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