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수  서 춘 수
함양군수 서 춘 수

서울일보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서울일보의 창간 21주년을 함양군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01년 2월 창간한 서울일보는 정론직필의 정신을 잃지 않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자세로 권력을 감시·비판하는 본연의 책무를 다해 왔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도 정도를 잃지 않고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 생산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습니다.

서울일보는 원칙과 비전에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독자들의 신뢰’라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독자들에게 정제된 정보를 전달하고, 기득권층보다는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민초의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며 독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게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21년 간 축적된 남다른 역량을 토대로 코로나19의 팬데믹 시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우리 함양군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데 더 없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힐링과 건강의 중심지’ 함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여 미래 100년 함양 발전의 견인하는 참 언론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서울일보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나라의 빛과 소금이 되는 참 언론으로서 함양군과 함께 동반 성장하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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