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현상을 겪고 있는 관내 주요도로 교차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인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청)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현상을 겪고 있는 관내 주요도로 교차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인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청)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현상을 겪고 있는 관내 주요도로 교차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인다.

이 시장은 26일 출근시간대에 5생활권 너래교차로를 찾아 교통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교통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너래교차로는 청주와 신도심을 연결하는 5생활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 내 위치한 교차로로 출·퇴근시 교통수요로 상습정체를 겪고 있다.

시는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명학산단방향(국지도96선) 우회전차로 확장(90m)공사를 착공해 2월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교통신호 체계도 최적화할 방침이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현상을 겪고 있는 관내 주요도로 교차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인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청)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현상을 겪고 있는 관내 주요도로 교차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인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청) 

이 시장은 오는 2월 9일에도 출근시간대 상습정체를 겪고 있는 1생활권 은하수 교차로에 현장점검을 나설 계획이다.

은하수교차로는 오는 6월말까지 정안IC 방향 좌회전차로를 1차선에서 2차선으로의 확장을 계획 중으로, 이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확장 추진에 따른 교통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교통정체가 있는 교차로 중 구조개선 필요한 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교차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주요도로 교차로에 대한 교통불편 사항을 현장 점검하여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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