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상장한 APEX PROTOCOL (사진/마마커뮤니케이션즈) 
지난 4일 상장한 APEX PROTOCOL (사진/마마커뮤니케이션즈) 

(서울일보/배영배 기자) 지난 4일 에이펙스 프로토콜(APEX PROTOCOL)이 미국 비트렉스에 상장되며 K-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힘이 실렸다.

현재 글로벌 거래소 Dcoin과 Bittrex에 상장한 에이펙스 프로토콜을 운영하는 마마커뮤니케이션즈가 스타들의 애장품, 기념품, 굿즈 등 상품을 NFT를 통해 선보이고 1인 미디어 후원 및 게임 참여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마커뮤니케이션즈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연, 스타 굿즈, 음원, 음반, 기념품' 등을 서비스하는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국내를 출발 이미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타진하며 실행 중이다.

또한 '아이돌, 배우, 가수, 스포츠 선수' 등 문화 예술과 스포츠 콘텐츠를 기반으로 많은 팬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으로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지난 4일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에 상장을 한 '에이펙스 프로토콜'은 최근 강다니엘, 마마무, 2020 APAN AWARDS, LG U+의 2WLIGHT ZONE, 영동대로 K-POP콘서트 등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많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한 바 있다.

임상호 대표는 “글로벌 대형 거래소를 포함 10개 이상의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문화콘텐츠 사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펙트 프로토콜이 상장된 미국 비트렉스는 2017년 가을 한국의 업비트와, 2019년 홍콩의 비츠닥과 제휴한 미국 시애틀에 소재의 유명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상장 전 법률적, 기술적 검증을 철저히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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