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고랭지 명품사과 출하 시작 (사진/남원시청)
남원, 지리산 고랭지 명품사과 출하 시작 (사진/남원시청)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고랭지 지리산이 생산한 남원의 천혜 명품 사과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지리산 고랭지 운봉, 인월, 아영, 산내, 산동 등에서 230여 농가 200ha 규모로 지리산 자락 산 고도 해발 400~700m에 과원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난 명품사과 이다.

출하되는 사과는 부사로 사과의 참맛을 볼 수 있으며, 특히 과육이 단단하고 식미성이 좋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생산된 사과는 '춘양애인 '이름으로 명명선별을 통해 11월 초부터 전국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등으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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