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미술 에세이스트가 한페이지 미술 365 쉽게 읽기 강연이 유튜브로 진행된다. (사진/국립세종도서관) 
김영숙 미술 에세이스트가 한페이지 미술 365 쉽게 읽기 강연이 유튜브로 진행된다. (사진/국립세종도서관)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이 김영숙 미술 에세이스트를 초청해 ‘한 페이지 미술 365 쉽게 읽기’강연을 오는 26일 저녁 7시,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방대한 서양미술을 읽는 방식 중 ‘미술사적’ 방법론을 택해 그 흐름을 이해하고, 르네상스 시기 다양한 미술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숙 미술에세이스트의 대표 저서에는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 ‘오르세미술관에서 꼭 봐야할 그림 100’ 등 다수가 있다.

박병주 관장은 “르네상스를 기준으로 그 전과 그 직후의 미술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서양미술사의 거대한 축을 이해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격정적인 미술 및 문화사를 알아보고, 인문학 세계를 확장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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