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교육원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초임기·복직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세종교육원)
세종교육청교육원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초임기·복직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세종교육원)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교육청교육원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초임기·복직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지방공무원 직급별 필수 역량강화 과정’ 중 한 과정으로, 초임기 공무원들의 실무능력과 복직 공무원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과목은 학교 회계, 계약, 인사·보수 실무, 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 실제 업무수행에 꼭 필요한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시설안전 관리의 이해와 실무’ 과목을 통해 강사와 함께 소방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수신기 점검방법을 실습했다.

강양희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현장에서 적극적인 교육행정으로 이어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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