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설치 (사진/금천구청)
금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설치 (사진/금천구청)

(서울일보/현덕남 기자) 금천구는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이용객이 많고, 전기 공급이 가능한 정류소 59개소이다.

의자 표면에는 금천구 안양천 야간 경관 그림을 담았다.

온열의자는 외부온도가 15℃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가동돼 36~38℃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가동 시간은 버스 운행 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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