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정하 기자) SBS TV 예능 '집사부일체'에 김은희 작가가 사부로 출연한다.
김은희 작가는 일일 작가팀이 된 멤버들에게 글 잘 쓰는 법을 전수한다.
김 작가는 멤버들에게 '발은 가볍게, 엉덩이는 무겁게' 등 자신만의 창작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최종 과제로 전래 동화를 김은희 표 장르물로 각색해보라고 제안했다. 김 작가는 가장 잘한 멤버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도 했다.
멤버들에게 김은희 표 장르물의 탄생 비밀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 작가의 지상파 데뷔작인 드라마 ‘싸인’의 주인공 박신양의 실제 모델이자, 각종 자문으로 김 작가의 장르물에 힘을 불어넣은 하홍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을 직접 만난다.
'집사부일체' 185회 김은희 작가편은 5일(오늘)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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