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시민 위한 한가위음악회’ 개최
영주, ‘시민 위한 한가위음악회’ 개최

(서울일보/박종국 기자) 영주시는 9월 10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1 영주시민을 위한 한가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본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힘든 시기를 우리 모두가 합심해 슬기롭게 이겨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한가위음악회는 트로트가수 김연자(대표곡 : 블링블링, 아모르파티, 트로트메들리)와 보이스트롯 우승자인 가수 박세욱(대표곡 : 목포행 완행열차, 걱정마라 지나간다, 백프로), 소프라노 송은혜, 테너 정주영이 출연한다.

영주시민에 한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내 소외계층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9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90분으로 전연령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좌석당 만원이다.

예매기간은 1일 9시부터 10일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로 온라인 예매 가능하며 문화예술회관 방문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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