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일보/김정하 기자 ) 송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소속사에 따르면 "송가인은 27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8일 오후 확진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이 겹치거나 한 것은 아니다. 최근 몸이 좋지 않아 선제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것이다"라며 "오늘 방역당국이 지정한 격리시설로 이동해 치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다음달 방송 예정인 JTBC 예능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촬영에도 차질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