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 기자) 태풍 ‘오마이스’에 이어 이번 주 가을장마로 집중호우시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고영준 기자) 태풍 ‘오마이스’에 이어 이번 주 가을장마로 집중호우시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 서울일보 / 고영준 기자 )   전라남도 영광소방서는 태풍 ‘오마이스’에 이어 이번 주 가을장마로 잦은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시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날씨를 미리 확인하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 거주하는 지역의 대피 장소와 안전한 이동 방법, 대피요령 등을 미리 숙지하여 강풍으로 인해 간판이 떨어지거나 나무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달승 서장은 '피해 예상지역 사전 예찰 활동과 각종 수방 장비 사전점검 실시를 진행하고 있으며'선제적 대응 강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께서는 안전수칙과 만약의 대피장소도 미리 숙지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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