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주관 ‘제21회 안전광주 그리기’ 작품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는 광주 소방안전본부 주관 ‘제21회 안전광주 그리기’ 작품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병행 등 시차등교에 따라 공모 기간을 오는 7월 30일 금요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화와 포스터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상상화 부문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3학년생이고 포스터 부문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이다.

또한, 주제는 생활 속 안전사고 사례나 119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며, 응모 작품은 가까운 소방서에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9월 3일로 변경됐으며, 입상자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광주광역시장상, 교육감상, 소방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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