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김종석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플로깅(Plogging)캠페인을 전개했다. 2021.06.09.

(김종석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건강한 직장생활과 세종시 대중교통시설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지난달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플로깅(Plogging)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은 대중교통시설물 등이 밀집한 대평동 일대에서 가벼운 운동과 함께 비닐봉투, 일회용 컵과 같은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으며, 캠페인 기간 내내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의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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