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기자) 화성시는 12일 2020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대학원 30명, 대학 119명 등 총 149명이 2020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참여하였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개강식에서는 지난해 운영 동영상 관람, 뱃지 전달식, 학교소개 및 학사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의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화성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기 위한 교육시스템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채소과 별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대학원은 농업경영CEO과(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만 가능)가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과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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