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체계적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경북교육청소속 전체 시설물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체계적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경북교육청소속 전체 시설물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정기점검, 국가안전대진단, 내진관리 등 안전관리 업무에서 점검대상 시설물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다.

먼저, 학교와 기관에서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의 시설물 정보와 실제 운영 현황 확인 후 시설물 정보가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의 안전관리현황에서 누락됐을 경우 추가 등록한다.

특히 옹벽과 사면은 붕괴위험시설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설정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취약시기 안전점검(연3회), 제2, 3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연2회), 40년이상 건축물 정밀점검(4년에 1회), 특수구조건축물 안전점검(2년에 1회)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점점검을 하고 있다.

안전점검에서 위험징후를 발견하면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점검을 의뢰해, 점검결과를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듀빌)과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에 등록 체계적 이력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