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목 기자) 1월 3일 김천시 신년교례회장에서 김천시 노인회 부회장이 갑자기 쓰러지자 때마침 행사에 참석한 손태옥 김천시보건소장과 건강증진과장 등이 노인회 부회장을 자리에 누이고 응급처치를 했으며 그러는 사이 119구급대가 도착해 근처 제일병원으로 이송해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김충섭 김천시장 또한 A씨를 안심시키며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자리를 지켜 참석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쾌유를 비는 훈훈한 자리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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