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비계획 수립계획 개최회의

(정대성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진천동에 위치한 국가문화재 사적 제411호 선사시대 입석제단에 대하여 대한 최종 보고회(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를 지난 12월 24일(화) 개최하였다.
진천동에 위치한 유적지에 대한 보존처리, 사유지 매입, 관리실 조성, 공원내 조경시설, 유적지 주변에 대해 장기적인 정비방안 및 계획을 담고 있다.

특히 김인호 의원은 1998년도 제3대 달서구의회에 진출하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유적지에 대한 관심과 정비 등으로 지역주민의 제안 및 발굴을 통해 국내 최초로 청동기 시대의 유물로서 문화·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1998년 12월 23일 국가문화재 사적 제411호로 지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유적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25억 6천만원의 사업비로 선사유적공원을 조성하여 2000년 11월 14일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2019년 국비공모사업으로 50억원상당의 예산을 확보하여 장기적인 정비계획(최종보고회를 개최)을 하는 등 본격적인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최종 보고서(종합정비계획)에 참석한 관계자와 김인호 달서구의원(자유한국당 달서을당협 고문)은 유적지 종합정비에 따른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을 뿐만아니라  특히 "문화재 사적 보존은 당연하고 주변환경 개선을 통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