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기자) 전북도 남원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이 가진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 및 지속적인 노력을 하도록 유도,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다.

특히, 남원의료원은 지난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3개의 장, 91개 기준, 520개 조사항목을 바탕으로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의 전 과정을 추적 조사한 결과 4년간(2019.12.23.~2023.12.22.) 유효한 인증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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