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일성산업을 방문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길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30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일성산업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창출 노력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성주군에 소재한 공장등록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기업으로 신규 고용인원 고용증가율,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고 기숙사, 휴게실 등 근로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며 향후 2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각종 자금 지원 우대, 중소기업 인턴사원 지원 및 해외 마케팅 대상 업체 우선 선발,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일성산업(대표 송철한)은 위생백, 위생장갑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매출 165억원, 60여명의 직원을 둔 견실한 기업이며, 올해 청년 8명 중장년 1명 총 9명을 신규 채용하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주군별고을 장학금을 삼백만원을 기탁해 지역교육과 인재육성 발전에도 적극동참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기침체와 청년 실업문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열정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는 기업하기 좋은 성주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청년을 위한 취·창업 지원, 청년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구축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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