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가을밤, 기타 선율에 물들다
인천의 가을밤, 기타 선율에 물들다
  • 이원희 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9.10.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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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국제 기타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3개 부문-61개 팀 참가 기량 겨루며 축제 즐겨
전공자-애호가 500명 참석 국제대회 면모 과시
제1회 인천국제기타페스티벌이 지난 20일 인천 서구청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제1회 인천국제기타페스티벌이 지난 20일 인천 서구청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원희 기자) 제1회 인천국제기타페스티벌이 지난 20일 인천 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울일보와 뮤직토피아가 공동주관하고 수도일보, 도민일보, 가좌중학교, 한울림클래식기타합주단, 한국독도사랑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클래식기타, 통기타, 우쿨렐레 등 3개 부문(61개 팀 참가)으로 나누어 진행돼 전공자와 애호가들의 축제 마당이 되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이재현 서구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 민주당 인천서구갑위원장, 임동주 인천시의원, 정영신·최은순·공정숙 구의원, 김웅기 가좌중학교 교장, 김만길 한국독도사랑연합회장, 현덕남 서울일보부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신동근 국회의원은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는 못한 대신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평소에 서구를 문화 예술도시로 만들고 싶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제1회 인천국제기타페스티벌이 서구에서 개최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사가 계속 지속되길 기원하며 축하한다”고 말했다.

대회장인 뮤직토피아 유영호 대표는 “정말 힘든 길을 준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돼지열병으로 취소될 뻔했던 행사를 여러 운영위원들과 서울일보 도움으로 이렇게 실시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제안한 김웅기 가좌중학교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회 행사라 미흡한 점이 많았을 텐데, 2회 행사 때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제1회 인천국제기타페스티벌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기타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와 수준 높은 연주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발굴해 국내 기타 발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타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제1회 인천국제기타페스티벌 수상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대상: 클래식기타: 솔로 윤재민, 어쿠스틱: 김진산, 우쿨렐레:조예나, 중주:김보금외 1명 ▲최우수상: 클래식기타: 솔로 김보금, 어쿠스틱: 박지수, 우쿨렐레: 임혜숙, 중주: 최민영 외 3명 ▲금상: 클래식기타:솔로 최민영 외 4명, 어쿠스틱: 황규민, 우쿨렐레: 조영미, 중주: 민경선 ▲은상: 클래식기타: 솔로 이선주 외 1명, 어쿠스틱: 백성민, 우쿨렐레: 고효실 중주: 정정인 ▲동상: 클래식기타: 솔로 조은석 외 1명, 어쿠스틱: 김민준, 우쿨렐레: 정하은, 전정수 중주: 천대균 ▲장려상: 클래식기타:솔로:이권형 외 2명, 어쿠스틱:이민형, 우쿨렐레: 안정미, 중주: 곽기열, 이찬균, 금수환, 임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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