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아름다운 농촌마을 들녘 가꾸기 추진

(김동주 기자)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확산하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들녘 가꾸기를 추진했다.

남원시주천면 내송마을에서 가진 이번 들녘 가꾸지사업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여 7ha 농경지 및 농경지 주변에 헤어리베치, 수레국화 종자를 살포했다.

이날 종자 살포한 헤어리베치, 수레국화는 올해 겨울을 지나 내년 5월경 개화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주천면 내송마을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리산 둘레길 1코스가 시작되는 곳인 만큼 도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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