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가 오는 10월 11일 열린다.

(임진서기자) 홍성군은 19일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제8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 오후 7시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주부가요제는 대상 300만원, 금상 100만원을 비롯한 총 상금 500만원을 걸려 있는 대회로 대한민국 25세 이상 주부라면 누구든지 참가 가능하다. 대회 예선은 10월 1일 오후 2시에 광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본선은 10월 11일 오후 7시에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축제장에서 진행되며, 본선 무대에서는 가수 박진도, 이창휘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신청서는 홍성군 홈페이지(www.hongseong.go.kr)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후 9월 30일 18시까지 우편(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 342), 팩스(041-630-9536), 이메일(hyung53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요제와 함께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축제를 즐기며 광천의 특산물인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의 뛰어난 맛과 품질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