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상반기 전술훈련평가 실시

고령소방서, 상반기 전술훈련평가 실시

(손정석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6월 11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원 73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해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에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의 연마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평가 종목은 방화복 착용 및 공기호흡기 장착으로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임무 수행능력 숙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화재진압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조유현 서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소방전술능력 평가와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현장에서 안전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서부署 내당1동 자율방범대 베스트 선정

대구서부署 내당1동 자율방범대 베스트 선정

(박영규 기자) 대구서부경찰서(서장 박권욱) 서도지구대 소속 내당1동 자율방범대는 대구지방경찰청 선정 2019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내당1동 자율방범대의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였고, 이어진 티타임에서 박권욱 경찰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는 자율방범대야 말로 공동체 치안을 완성하는 중추적 역할”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등록 예인선 대상 일제 점검

(오길남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6주간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등록 예인선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대부분의 예인선은 중질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유출 될 경우 피해가 크고 복구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실제로 작년 9월 완도 해상에서 해양오염사고로 경비정, 항공기, 국민 방제대 등 12척, 인력 약 70명을 동원하여 약 12시간 동안 방제작업을 펼친 바 있다.

예인선은 대부분 선박 노후와 선원 고령화 등으로 관리가 취약하고, 타 선박에 비해 사고 발생률이 높아, 이에 해경에서는 예인선에 의한 해양오염사고를 줄이고자 일제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내용은 ▲예인선 연료탱크 넘침관 등 경보장치 ▲대기오염 관련, 불법 간이 소각기 사용과 적법 연료유 사용여부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준수와 유류보험가입 여부 확인 ▲선박발생 쓰레기와 폐유 처리 실태 점검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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