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

경남지방경찰청 마산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주민들을 폭행하고 돌로 식당 출입문을 깨부수고 침입하여 소주 4병 절취 및 욕설하는 등 업무 방해한 혐의(절도)로 생활 주변 폭력배 A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A씨(52세, 무직)는 지난 5월 13일 09:30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길 소재 피해자 B씨(69세, 女, 식당업)의 ○○식당 출입문을 돌로 파손하고 침입해 그 곳에 있던 소주 4병을 절취하고, 같은날 15:30경 재차 술에 취해 위 식당에 찾아가 욕설을 하는 등 업무를 방해했다.

경찰은 112신고 접수 후 지역경찰 및 형사 등 현장 출동하여 피해자와 담당형사 Hot-Line 구축하여 피해자 보호활동 전개하는 한편, 도주한 피의자 소재 추적 중 재차 식당에서 업무방해를 한다는 파출소 신고로 인근에 있던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피의자 A씨를 상대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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