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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7시30분 ~ 9시 까지 청소 취약지구 및 1통 ~ 18통 전지역에 걸쳐 클린데이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4월 클린데이 정화활동에는 사회단체원, 이담지킴이 어르신, 지역주민 등 60 여명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평화로, 동두천로 등의 대로변 뿐만 아니라 골목 곳곳까지 폭넓게 전개함으로써 관내 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처음 참여하게 된 한 어르신은 “가끔씩 혼자 집주변과 골목 청소를 할 때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었는데, 오늘은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즐거웠다”고 말하며 연신 웃음을 지으셨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덕분에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환경지킴이가 되어 항상 청결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광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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