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019년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춘식 기자) 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별관에서 2019년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에는‘2019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신청한 13개 주민공동체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가 열렸다.

이날 심사는 각 공동체 대표들이 자신의 사업을 직접 발표하면서 사업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사업자 선정은 위원점수 70%, 공동체 대표 점수 30%를 반영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일 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 사업별로 3~5백만원 규모의 보조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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