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승희)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기간을 맞이하여 급경사지 및 시설물 등 4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국립공원 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개선함으로써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권역태 재난안전과장은 “지리산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 및 제거하여 안전한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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