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이상인 도의원,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의회

이상인 도의원은 전국 지방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10년(기초의원 9년, 광역의원 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의회 이상인 도의원(민주당, 창원11)이 28일(목)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개최된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공약의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을 심사해 선정했다.

이 의원은 “10년 동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오로지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며 “주민복지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012년 8월 ‘지방선거와 매니페스토’라는 논문으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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