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이하늬)

(김정하 기자) 배우 이하늬(36)가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시청률을 이끌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10일 '미운 우리 새끼' 제125회는 전국 기준 1부 18.1%, 2부 20.6%를 기록했다. 2월 3일 1부 16.6%·2부 20.7%에서 각각 1.5% 포인트 오르거나 0.1% 포인트 떨어졌다. 평균 0.7% 포인트 상승이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게스트 MC로 출연한 이하늬는 뛰어난 입담을 뽐냈다. 서울대학교 선배인 탤런트 김태희(39)와 친분,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비하인드 등을 털어놓았다.

한편, 이하늬는 1월 23일에 개봉한 올해 첫 천만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