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왼쪽) 공주시장은 26일 오전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을 만났다. 사진은 산성시장을 찾은 김정섭 시장이 고등어 자반을 판매하는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송승화 기자)

(송승화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김정섭 공주시장은 26일 오전 공주시 산성시장을 찾아 민생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내 안전시설 등을 돌아봤다.

특히, 천으로 된 장바구니를 직접 들고 장을 보며 시장 상인과 허물없이 대화하고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정섭 시장은 평소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현실적인 시책을 준비 중이며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재래시장에 대한 애착을 가져왔다.

한편, 공주산성시장은 지난 1937년 장이 들어선 이후 약 1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재래시장으로 현재 약 650개 점포가 모여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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