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만7천500여 건(약 62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우편발송 한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2019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 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 CD/ATM 기기를 이용하여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혼잡한 은행창구의 방문 없이 위택스 (http://wetax.go.kr) 및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를 이용한 납부와 입금전용(가상)계좌 납부 및 ARS 전화 (080-200-2522, 031-828-2750)를 이용하여 납부하는 방법이 있다.

김태완 징수과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칫 납부기한을 놓칠 수 있으니, 혼잡한 은행창구에 직접 가지 않고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적극 이용하여 납부를 꼼꼼히 챙겨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