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이미길 기자)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12월 21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과 상사업비 25백만원을 수상하여 성주 농업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금년 농업술센터는 농업인 기술향상 수요중심 맞춤기술 교육 9,300여명 교육, 참외저급과 자원화 퇴비화 추진, PLS제도 도입에 따른 실천 결의대회, 참외 생산현장 맞춤형 스마트 농업기술연구개발, 농산물가공제품 상품화 등 많은 분야에서 타 시군보다 월등한 노력과 성과로 우수 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업분야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참외 보완작물 육성,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성주참외한우 브랜드 육성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농업 조수익 1조원 달성과 군민중심 행복성주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부산, 복지실태조사 결과 보고회 개최

(백규용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4일 오후 1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복지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다양화되고 있는 시민의 생활양식과 복지 욕구, 가족구조, 고용조건 등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적절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통계를 기반으로 한 복지정책의 필요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조사방식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모집단으로 한 부산시 거주 가구 중 2,000여 가구 이상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지난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설문지를 통한 가구 방문 면접으로 시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1부에서 부산시 복지실태조사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 조사 진행 과정 및 국가 통계에 있어 중요한 표본조사 신뢰성 확보 과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 시민의 ▲지역사회 생활환경 실태(경성대학교 진재문교수) ▲삶의 질과 복지 인식(부산대학교 황보람교수) ▲주거 빈곤 실태(서울사이버대학교 임세희교수) ▲복지 욕구와 만족도(부산복지개발원 박경하 박사)를 주제로 복지실태조사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부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완성도 높은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신규 복지정책 수립 시 발표된 복지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 민원행정평가대회 ‘우수기관’

카드결제시스템 도입-야간민원실 운영 등

(문덕배 기자) 문경시는 지난 12월 20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8년 민원행정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작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본인 서명 사실 확인 제도 추진실적,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등 5개 항목의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문경시는 카드결제시스템 도입, 화요야간민원실 확대 운영과 더불어 공기청정기, 휴대폰 충전기 등 비치로 민원인의 편의성을 제고하였으며 민원처리 단축마일리지, 지연민원 문자안내 서비스 시행 등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주, 민원행정평가 ‘최우수 기관’

맞춤형 현장코칭 친절교육 등 호평

(최규목 기자) 상주시는 2018년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원행정평가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개선과제 발굴, 국민행복민원실 채택, 민원서비스 개선 실적 등 5개 분야에 걸쳐 평가했고, 상주시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정보 제공, 민원실 편의시설 설치, 민원인 대기공간의 문화공간 조성 등 민원인을 위한 시책 뿐만 아니라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외부 강사 초청 친절교육과 1:1 맞춤형 현장코칭 친절교육 등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되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확대 및 친절봉사 민원행정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5년 행정자치부 정부3.0 국민행복 민원실, 2016년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 우수기관, 2016년 국토교통부 주관 부동산 대국민서비스분야 우수기관, 2017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상주시에서는 민원실 문화예술작품 상시 전시, 민원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제도, 전자여권 야간발급 서비스, 민원안내 전담 공무원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천, 경북 산림자원 종합평가 ‘공로상’

산림자원육성-산림시책 우수성 인정

(최규목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산림자원분야 종합 평가에서 공로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지사표창패와 포상금1백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산림녹지과는 지난 7월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지사 수상에 이어 11월 16일에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김천호두와 떫은 감이 농림축산식품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번에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상은 도내 23개시군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의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로 산림정책분야,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보호 및 산지관리 등에 대한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 받았다.


함안,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 ‘최우수 기관’

(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지난 19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18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시·군별로 추진해 온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과 공무원, 단체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함안군강소농연합회 김정태 회원은 도지사표창을, 함안수박생산자협의회 김행열 회원은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 농촌자원활용, 농가와의 협업 등 농촌지도와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양, ‘할매할배의 날’ 홍보 부스 운영

영양군은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할매할배의 날’ 취지에 발맞춰 ‘할매할배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귀열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홍보’를 위해 12월 17일 희망2019 나눔캠페인 특별모금방송과 12월 20일 2018년 청소년 어울마당에서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할매할배의 날’ 취지에 발맞춰 ‘할매할배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희망2019 나눔캠페인 특별모금방송에서는 군청 직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업체, 각종 단체, 개인 기부자 등 각계각층의 군민 500여 명이 동참하였으며 청소년 어울마당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에 ‘할매할배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할매할배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될 수 있으며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전국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였다.

한편, ‘할매할배의 날’은 격대 교육의 날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뵙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써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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