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박영규 기자) 대구교육박물관은 지난 11월 2일(금) 오후 4시 30분에 교육박물관 행복공감실에서 ‘대구교육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교육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색·평일·주말·방학·기타교육프로그램 등 5개 부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였고 대구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 9개를 선정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평일부문 ‘우리는 문화재 치료사!’(박병건, 동양대3) ▲기타부문 ‘교육박물관 메모리타워’(이시영, 영남대 학교교육연구소) 등 2편의 프로그램에는 교육감상이 수여되었고 ▲주말부문 ‘박물관 열린 교육장터, 교육박물관이 살아있다.’(최규열, 서부교육청)등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에는 대구교육박물관장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시상 후에는 수상자들이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구교육박물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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