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컷

지난 25일 개봉한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가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157만명을 기록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첫날 하루 동안 97만6835명을 모아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기록했다. 개봉 전날 국내 개봉영화 사상 최초로 사전 예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영화 예매의 역사를 새로 썼다.

SF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앤서니·조 루소)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19번째 작품이다. '어벤져스'(201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으로 이어지는 '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영화 흥행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오전 9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은 96.8%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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