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시

(최규목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올해 2억원의 예산으로 노후한 공동주택 단지 내 공동시설을 개선․보완하는 공동주택 공동시설 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및 연립주택으로 단지 내 주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상ㆍ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등과 관련된 사업이 포함된다.

올해 12개 단지의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를 결정하고, 단지별로 1천만 ~ 4천만원까지(자부담 50%)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 지속적으로 추진해 낡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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