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칠곡군

(신영길 기자) 칠곡군은 11일 군청 전정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며 공직자 및 지역주민 등 4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단체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연 초에 혈액 수급 상황을 개선하고 헌혈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혈액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 운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에 칠곡군 공직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나눔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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