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왼쪽) / (사진=송민수 기자)

(송민수 기자)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은 워싱턴 미주방송, KTN뉴스, 미주 한국TV방송, 대한언론인연맹, 한국주간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며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발전과 사회복지향상을 위해 공헌한 숨은 일꾼에게 수상되며 올해로 제24회를 맞는 권위 있는 상이다.

그동안 국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각 부문(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종교) 인사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을 “지방자치의회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전종한 의장은 5·6·7대 3선 의원으로 천안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주요 공적으로는 ▲의회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 도입 ▲회의록 공개시간 단축 ▲의원 윤리조례 운영 ▲상수원 수질 보호 및 서민아파트 상수도 공급 ▲의회에 바란다 간담회 연중 실시 등 의회 역량을 강화하고 활발하고 적극적인 소통 의정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의회 부문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종한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또한 “남은 임기 동안 동료 의원들과 함께 천안시의회의 새로운 위상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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