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동 기자) 오는 19일~20일까지 2일간 음성군 소이면은 봉전리 국화동산에서 ‘제1회 소이면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면민들이 은은한 국화 향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도3리 김미숙씨와 비산3리 이장 전희근씨의 협조를 받아 국화 분재 50여 점을 선보인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이번 전시회는 소이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면민들에게 진한 국화 향기와 행복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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