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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기자) 이번주 새롭게 시작한 SBS TV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가 2회만에 시청률 10%에 근접했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 날 방송된 '사랑의 온도' 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9.2%(1회 8.0%)를 기록했다.

'사랑의 온도'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와 요리사를 꿈꾸는 '정선'의 사랑을 그린다. 현수는 서현진이, 정선은 '낭만 닥터 김사부'(2017) '듀얼'(2017) '사임당 빛의 일기'(2017)에서 활약한 신인 양세종이 맡았다. 이와 함께 김재욱·조보아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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