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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운영 학교 학부모 대표 등 9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학교참여 시범학교 운영 공개 보고 및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지난 2년간 학부모 학교참여 시범학교를 운영한 영일초 및 축산중학교가 그 동안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지원사업 운영 결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개교 중 월성초와 안동여중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글로벌 핵심 인재 육성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학부모들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 도교육청은 2013년도 308개교에 학교당 200만원~300만원을 지원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마련과 교육의 핵심주체인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제고 및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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