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회관은 가족 뮤지컬을 공연한다.

(이원희기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 극장나들이1 가족 뮤지컬 ‘리틀 캣’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뮤지컬 ‘리틀 캣’은 온 가족이 공감하고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를 가진 공연으로, 난타, 마술, 버블, 비보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독특하고 아름다운 고양이 의상, 신나는 노래들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리틀 캣’은 공연에 등장하는 여러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대변하고 있으며, “캣츠타운”행 목걸이를 두고 고양이들 사이의 우정, 의리, 상호관계를 통해 아이들에게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매년 6월, 11월 진행되는 청소년 극장 나들이 시리즈는 재미는 물론 교훈을 담은 공연들 위주로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리틀 캣’ 공연 또한 개성만점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정과 배려의 의미를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지만, 문화회관 홍보물 또는 서구 구정소식지(Green 서구) 소지자는 16,000원, 10인 이상 단체는 8,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전화(032-580-113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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