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오관리 474-7 일원에 홍성군보건소 및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전경

충남 홍성군 오관리 일원에서 각종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보건소 및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이전으로 오관리 원도심 지도가 확 바뀌고 있다 하였다. 또 군은 보건소 및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이전으로 낙후된 주변환경이 개선되어 원도심 공동화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읍 오관리 474-7 일원에 홍성군보건소 및 홍성읍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어 보건소는 4월 17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는 4월 3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홍성군 보건소 및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공사비 146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 5월착공 하였으며, 연면적 7,549.51㎡, 지하1층 지상3층, 주3동(보건소 동,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동, 주차장 동)규모로 건축되었다.

군은 오관리 지역현안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오관지역 도시계획시설사업, 다온지구 새뜰마업 조성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정주여건 및 주변 인프라 개선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홍성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오관리 477-1번지 일원 총 면적 49,655㎡에 사업비 160억원을 투자해 오관지역 도시계획시설을 조성중에 있는데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계획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초 인프라를 확충해 오관리 개발의 기본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오는 2020년까지 총 24억원이 투자되는 이번사업은 올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발표하였으며 또 이번 사업을 통해 다온마을의 생활과 위생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을 단위 기본 인프라인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공사,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관리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공모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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