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운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일 여성 IT(Information Technology)·CT(Communication Technology) 전문교육과정, 경력단절 여성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수료식 진행했다.

2016년 여성 IT·CT 전문교육과정 은 경력단절여성 구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 교육으로 총 3개 과정으로 구성해 지난 8월부터 이달 초까지 4개월 간 총 40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세부 과정은  ‘3D프린팅 및 3D MAX,웨어러블 UI/UX 디자인, 출판물 전자 편집 인쇄 시스템을 다루는 ‘DTP(DeskTop Publishing) 출판편집 디자인’ 등으로 총 수료인원은 55명이다.

이들 수료생은 수강을 통해 익힌 IT·CT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3D 프린팅물, 웹사이트 디자인, 출판편집 디자인 출력본 등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교육을 성실히 수료하고 작품을 전시한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이번 교육이 여성일자리 창출에 일조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양질의 IT·CT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명품 여성교육프로그램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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